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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헤이리마을 모쿠슈라, 르시랑스

 

 

 

 

헤이리마을 밥집, 카페 코스로

모쿠슈라, 르시랑스를 방문했다.

 모두 파주 주민 추천으로 알게된 맛집이다.

 

 

헤이리마을은 주말에 사람이 몰리는 대신

평일에는 정말 한산하다.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다.

회사가 파주라 좋은점.

 

 

 

모쿠슈라에서 우리의 메뉴는

흑미 리조토 + 관자오일파스타

 

두접시 먹고도 더 먹을 수 있다.

그렇다.

우리의 양은 충족시키지 못한다.ㅎㅎ

 

 

 

그 다음은 디저트 배를 채우기

위해 카페 르시랑스로.

 

 

늦은 저녁이라 마감세일 중이었다.

할인은 언제나 좋다.

 

사진 찍고 싶게 하는 분위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마감 세일에도

남아 있는 빵 종류가 꽤 많다. (아싸)

 

 

빵은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기로 하고는

 집에 와서 먹기 바뻐 기록하는 것을 잊음.

 

 

 

 

 

 

그런데 얼마 후,

마침 르시랑스의 케잌과 빵을 선물 받았다.

 

 

포장이 박스와 스티커 부터 예쁘다.

자주빛 보라색에 금박 로고.

 

 

 

 

 

열었는데,

와.. 예쁘다.

 

 

 

 

내가 이렇게 예쁜 케잌을

선물 받아서 좋은만큼

누군가에게도 선물로 준다면

그 사람도 이 감동을 느낄 것 같다.

 

 

 

 

 

 

아 이 케잌은 생긴것도 맛도 취저.

색깔이 어쩜 이렇게 "나 얼그레이에요"

라고 하고 있는지..

식감이 조금 특이하다.

 쫀득한 젤리를 씹는 느낌이다.

 

 

 

 

 

 

 

 

오른쪽 빵은 지난번에도 샀던 빵인데 이름은 모른다.

시나몬가루가 뿌려져있고 견과류와 페스츄리 식감이 최애 빵 등극.